
의료정보과
“멀티미디어형 보건의료정보 전문가 양성”
1998년 국내 첫 ‘의료 정보’도입 학과, 의료·정보 분야 인재 양성

용인송담대 의료정보과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의료정보’라는 단어를 도입한 학과로 이 분야를 리드하고 있다. 당시 대부분의 학과는 보건행정에 머물렀고, 용인송담대의 시도 이후 각 대학들이 의료정보를 속속 도입해오고 있다. 병원 정보시스템의 전문화에 따라 인력 수요가 급부상한다는 것이 이 학과의 최대 강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자와 코디네이터 등 의료정보시스템 운용자라는 두 가지 유망 직업군 인재 양성이 특징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정보시스템 개발부터 의학의 기초까지 의료와 정보에 관련한 실무와 이론 교육을 받는다. 교수진 또한 기초의학, 병원행정, 의료정보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복남 교수는 “세 가지 파트를 모두 갖춘 곳은 별로 없다”며 “현재는 병원코디네이터 등 병원행정 쪽 진출자가 많지만 전산개발자 쪽으로 가려는 학생도 점차 늘고 있다. 본인이 원하면 취업은 100%가 된다”고 말했다. 현재는 정원 80명 중 약 25명 가량이 정보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2학년 때 현대정보기술 등 관련기업에서 6개월간 인턴십을 거쳐 취업하게 된다. 박복남 교수는 “100세 건강시대가 오고 있고 보건복지분야 수요는 늘 수밖에 없다”며 “의사가 할 수 있는 분야는 한정돼 있고, 나머지는 간호사 외에 코디네이터, 병원행정, 의료정보 등의 향상이 전체적인 의료 서비스의 질로 평가되고 있는 등 이 분야는 발전할 수밖에 없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뷰티케어과
“뷰티산업 선진화에 대응할 최적의 인재 양성"
뷰티산업 급성장, ‘토털 뷰티 케어’가 특징

용인송담대 뷰티케어과는 국내 뷰티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유망한 학과로 꼽힌다. 이 학과는 특히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의 ‘토털 뷰티 케어’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으로 2012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서비스마인드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글로벌 뷰티인 양성을 위한 해외교류, 외국어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재학 중 1개 이상의 국가 자격과 2개 이상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과장을 맡은 강경화 교수는 “감성, 심리, 예술, 건강을 접목해 연계한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등의 토털 뷰티 케어를 실현할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문화, 건강, 복지, 예술 분야에 이바지할 뷰티 전문가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학과는 특히 ‘미디어/공연메이크업’, ‘뷰티미디어’, ‘뷰티프로젝트’ 교과목이 눈에 띈다. 용인공업전문대학으로 시작한 대학의 컴퓨터, 정보기술 기반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뷰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신입학 정원은 60명으로 지난해 첫 모집에서 3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분야의 특성상 공부보다는 자질과 재능을 보고 신입생을 뽑기 위해 면접 50%를 반영하는 독자전형에서 12명을 선발하고 있다.

간호과(3년제)
“보건의료 이끌 스마트 헬스케어 간호인재 양성”
인구 90만 용인지역 최초·유일 설립, 취업수요 커

용인송담대 간호과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아 2012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역의 첫 간호인력 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지역 간호인력 수요를 감안하면 벌써부터 높은 취업률이 이 학과의 최대 강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시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기흥지구 경희대 한방·양방 병원, 영통지구 을지병원, 동탄지역 한림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간호사 수요가 특히 높아질 예정이다. 이 학과는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 특징. 이 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 교수를 역임한 의료정보시스템 전문가인 이혜자 교수가 학과장을 맡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간호학과 공학을 전공해 학과 특성화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경우 정보전문간호사가 일반화됐다. 때문에 이 학과는 우리나라가 의료서비스 선진국으로 가는 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 장비인 시뮬레이션 교육이 특징이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산학협력관에 최신 시설의 실습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정원은 30명(정원외 10명 포함)으로 정원외 전형 10명 중 6명은 전문대 이상 4년제 졸업자 대상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정시전형만 치르며 일반전형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응시가 가능하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전형별로 평균 약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험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8월 이전 정원이 30명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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