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원 석사 예약입학제 도입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1-16 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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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 때 석사 입학 결정, 입학금·수업료 지원

대학 학부과정 4학년 1학기 때 대학원 석사 입학을 미리 결정한 뒤 4학년 2학기 때 동일 전공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석사 예약입학제'를 건국대가 선보인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석박사과정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석사예약입학제'를 도입, 올해 1학기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석사예약입학제에 따라 건국대 학생들은 학부과정 4학년 1학기 때 석사과정 진학을 미리 결정하고 4학년 2학기 때 석사과정 전공과목을 최대 9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석사과정을 1.5년 만에 조기 졸업할 수 있게 된다.


석사예약입학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에 대한 선발은 학부과정과 동일한 전공 진학 조건으로 지도교수 추천에 의해 이뤄진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대학원 진학 시 입학금이 지원된다. 특히 학생의 선택 여부에 따라 석사과정 재학 중 일정 수준의 학술지 논문을 게재할 경우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돼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수업료 절반을 지원받는 특별장학생이 되려면 자연과학·공학·의학계열 학생들은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급 이상 주저자 논문 1편을 발표해야 하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은 학술진흥재단 등재(등재후보)지 이상 논문 1편을 게재해야 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4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초까지 첫 석사예약입학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예비선발 한 후 1학기 동안 일반대학원 과목을 3학점 이상(최대 9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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