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아시아 여성주의와 초국가적 여성연대' 개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1-06 1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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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5개국 23명의 여성리더들 한 자리에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6일 오전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국제포럼 '아시아 여성학 2011: 아시아 여성주의와 초국가적 여성연대'를 개최했다.


아시아_아프리카 지역의 비정부 공익부문에서 활동하는 여성인재 양성 과정인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GEP)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EGEP 기념 국제포럼에서는 아시아 여성주의에 관한 강연과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현장 경험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로 첫 입학생을 맞이하는 EGEP는 비정부기구 여성 활동가를 지원하는 대학 차원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네팔, 인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얻어 첫해 입학 경쟁률이 10:1을 넘었다.


선발된 15개국 23명의 참가자들은 12명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강연을 비롯 한국 NGO 현장 탐방을 위해 서울여성가족재단,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환경연대, 하자센터 등 대표적인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발된 해외지역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육비는 물론 숙박비와 체재비 일체가 지원된다.


이화여대 김선욱 총장은 "이화여대는 제3세계 여성 인재를 위한 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 정부기관 여성들을 위한 이화_코이카 프로그램등을 통해 여성주의 학자와 정책전문가를 양성해 왔는데 이번에 EGEP를 시작하며 현장 중심의 여성운동 영역까지 아우르게 됐다"며 "아시아 지역 여성운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EGEP를 통해 정책과 현실의 문제가 함께 논의되고, 국가의 경계를 넘어 여성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GEP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비정부 공익부문의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첫 해인 올해에는 아시아지역을 주 대상으로 하되 향후 아프리카는 물론 남반구 전체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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