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법인정상화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고 그 바탕 위에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체적 구조개혁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홍 총장은 신년사에서 "법인정상화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고 법인정상화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대학가족의 공감대가 워낙 확고한 만큼, 저는 구성원의 염원이 존중되는 방식으로 법인정상화가 조속히 매듭지어져 대학의 안정과 도약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년여에 걸친 법인정상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빚어진 분규대학 이미지를 씻고 대학 내 조성된 갈등과 불안 분위기를 조속히 정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홍 총장은 "대학구성원과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서도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안으로는 대학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조직을 안정시키며, 밖으로는 분규대학의 이미지를 조속히 불식시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인정상화를 바탕으로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체적 구조개혁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홍 총장은 "지난 2년간 저는 산학협력과 학생 취업, 교원 충원률 제고와 학생중도탈락률 저감을 위해 힘써 왔지만, 우리 대학의 주요 부문 경쟁력지표는 만족할 만한 수준에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저는 교육의 질 제고와 그를 위한 교육혁신, 산학협력 기반 구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질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수문화와 행정문화, 학생문화의 혁신을 2012년의 가장 본질적인 정책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교수님들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일, 직원 선생님들께서 일하는 자세와 방식을 변화된 시대 환경에 맞춰 혁신해 내는 일, 학생들 역시 달라진 시대에 맞춰 학업의 목표와 내용과 방법을 다시 틀잡아 가는 일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각종 지표 관리 등의 단기 처방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체질을 튼튼히 하기 위한 대학의 문화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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