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대와 성화대학이 결국 퇴출된다. 또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특별 편입학이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는 "명신대와 성화대학에 대해 청문을 거쳐 고등교육법 제60조 및 제62조에 따라 2012학년도 학생 모집 정지와 동시에 학교 폐쇄 명령"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교과부는 종합감사 결과 적발된 중대 부정·비리에 대한 시정요구와 학교 폐쇄 계고처분에도 불구, 시정 요구사항을 대다수 미이행한 명신대와 성화대학에 대해 지난 11월 학교 폐쇄 명령 예고를 한 바 있다. 두 대학의 학교 폐쇄일은 오는 2012년 2월 29일이다.
퇴출이 최종 결정되면서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특별 편입학이 추진된다. 먼저 명신대의 경우 편입학 모집대학은 전남·광주 인근 11개교(광신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대, 목포가톨릭대, 순천대, 조선대, 호남대, 호남신학대)와 대학원 9개교(광신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순천대, 조선대, 호남대, 호남신학대)다. 모집학과는 명신대에서 소속됐던 동일학과 또는 유사학과이며 모집대상은 학부 537명, 대학원 65명 등 재적생 전원이다.
성화대학의 경우 모집대학은 전남·광주 인근 대학 12개교(고구려대, 광주보건대, 동강대, 동아인재대, 목포과학대, 서영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영대)와 전북 등 전국 단위 4개교(경북전문대, 군장대, 동서울대, 창원문성대)다. 모집학과는 성화대에서 소속됐던 동일학과 또는 유사학과이며 모집대상은 1~3학년 재적생(전공심화과정 44명 포함) 2762명 전원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중대 부정·비리가 있고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대학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대학 교육의 최소한 질을 보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상시적으로 퇴출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신대와 성화대학 학생들에 대한 편입학 추진 절차의 상세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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