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학생, 건강상태 알림 티셔츠 개발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16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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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씨, 'u-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셔츠' 설계


▲김정헌-'웨어러블 티셔츠'

부경대(총장 박맹언) 전자정보신공학전공 김정헌 씨가 심장 박동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티셔츠 '웨어러블 티셔츠'를 개발했다.

이 티셔츠는 외부 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고도 가슴 아래 부착된 센서로 측정한 심장박동을 마이크로컨터롤러(MCU)로 분석해 왼쪽 가슴 위에 장착된 LED표시판에 불빛 신호로 나타냄으로써 착용한 사람의 건강상태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티셔츠를 착용한 사람의 심장박동이 건강한 사람의 심장박동수인 분당 60~100회를 유지하면 LED는 초록색 불빛을 나타내고, 심장박동수가 정상수치를 밑돌거나 넘을 때,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이 지속될 때는 빨간색 불빛으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아픈 사람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이 티셔츠를 통해 심장의 기능 상태를 알 수 있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빨리 알아채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씨는 이 티셔츠를 연구한 논문 'u-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셔츠를 이용한 건강 알림 서비스'로 (사)한국센서학회의 2011년도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앞으로 심장기능뿐만 아니라 체온이나 혈압 등 보다 다양한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티셔츠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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