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제12회 전국 대학/대학원 조각대전'에 출품한 신예 조각가들의 수상작품 5점을 기증 받는다.
'전국 대학/대학원 조각대전'은 대교문화재단이 독창적 신예 조각가를 발굴하고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할 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다.
이달 초 서울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에서 전시됐으며 이 가운데 젊은 작가 4명이 건국대 캠퍼스 잔디광장에 전시된 작품들이 대학 캠퍼스와 매우 잘 어울리며, 캠퍼스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수장작 5점을 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대교 조각대전에서 대학원부문 장려상을 받은 김호빈 씨가 '흔적'이라는 작품 2점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허종복 씨가 '희원(希願)'이라는 작품을, 이재필 씨가 입선작 'Clinamen'을, 조윤원 씨가 입선작 '달금질(Moon Melting)'을 각각 기증했다. 작품 시가로는 1600만 원에 상당하는 기부인 셈이다.
건국대는 젊은 조각가들의 배려가 담긴 이들 기증작품들을 다른 캠퍼스 조형물과 함께 배치해 아름다운 '아트(Art) 캠퍼스'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 허탁 본부장은 "넓고 깨끗한 호수 일감호와 아름다운 친환경 캠퍼스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좋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선뜻 작품을 기증해 준 젊은 작가들의 순수함과 나눔의 뜻을 잘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교 조각대전이 이번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더 의미있는 전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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