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
교육환경개선에 지속 투자, 교육·연구경쟁력 상승세 탔다


동국대는 최근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교육역량강화 사업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경주캠퍼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총 154억 원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11년 기준으로 정부 지원금 수주액이 총 79억1천300만원으로 전국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정부지원금은 장학금과 취업 지원, 리더십개발, 교수-학습역량 혁신, 글로벌교육역량강화, 교육인프라 구축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되어 대학의 교육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동국대는 또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 경기도와 고양시, 지역 산업체 등으로부터 총 58억8천만원(현물포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신설한 동국대 약학대학이 대형국책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국대가 추구하는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의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동국대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2011년도 인문한국(HK) 사업에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앞으로 한국학으로서의 불교학 연구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 선정에 따라 동국대는 앞으로 10년 간 총 50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최근 3년간 주요 성과 [2011년] [2010년] [2009년] |
■ 연구·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 투자
동국대의 이러한 최근의 성과는 동국대가 수년 전부터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물이다. 동국대는 지난 2009년 교원 개인별 소양과 장점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실적에 근거한 보상제도 마련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연구진흥TFT를 구성하고 교원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연구성과의 질적 기준을 반영한 연구지원제도 신설 및 확대, 학문별 특성을 고려한 교원 승진기준 개선, 정년보장 교원 기능 분화제도 신설 및 호봉승급 기준 개선을 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저명논문의 꾸준한 상승과 계속된 대형 국책사업의 수주, 기술이전료 및 특허 실적의 가파른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국대는 특히 올해 대학 내에 상설 ‘연구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부총장)’를 신설하고 연구진흥을 위한 행정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위원회는 교원인사와 연구업적 평가제도 개선은 물론 시설과 인프라 표준화 등의 선진화 방안 등 대학의 연구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서울캠퍼스의 부족한 교사시설과 기숙사, 주차공간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뤄지면서 캠퍼스가 나날이 변모하고 있다. 공과대학의 연구공간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관(지하4층 지상7층 규모), 숙원사업인 기숙사(지하4층 지상6층)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내 주차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잇는 지하주차장(지하4층 445대 주차) 공사가 완공돼 지난 9월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처럼 캠퍼스 곳곳의 대규모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캠퍼스의 교육 연구 환경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일반 바이오메디융합 캠퍼스 개교도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19일 개교한 일산 바이오메디융합 캠퍼스는 지난해 9월 산학협력관 및 강의동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종합강의동이 완공됐으며 10월 약학관이 완공될 예정이며, 2014년까지 바이오관과 기숙사가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캠퍼스는 현재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약학대학(24명)과 바이오시스템대학 2개 교양과정 과목이 개설돼 100여 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향후 재학생 2천명과 교수진 230명이 생활하게 된다.

동국대학교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등록금 요구에 대한 대학차원의 해결책으로, 앞으로 4년간 모금할 제2건학기금 목표액 1,000억원의 10%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국대는 앞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동국대는 월 국민건강보험료 납부액과 평균평점 등을 고려한 경제사정 곤란자에게 지급하는 기존의 가계곤란장학금(모범장학과 복지장학)을 내년까지 28억원을 증액하여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부터 학생들의 장학금 이중수혜를 허용하여 실질적으로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국해외탐방장학금은 동국대학만의 특성화장학제도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국해외탐방장학은 학업지도교수 지도하에 동일전공 재학생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전공학문과 관련한 탐방계획서 등을 제출해 선발되면, 탐방활동에 필요한 왕복항공권과 소정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하는 장학제도다. 2010년 18개팀 53명이었던 해외탐방장학 수혜학생은 2011년 25개팀 75명을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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