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이수정 씨, 서울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대상

나영주 | na@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0-04 14:37:26
  • -
  • +
  • 인쇄

▶발가락 벤치.
원광대(총장 정세현)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4학년 이수정(공간환경·산업디자인전공, 사진) 씨가 최근 열린 '2011년 서울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광대 디자인학부는 지난해 같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병우, 전일한 씨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4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재미있는 디자인(Fun Design)'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755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이 씨는 '발가락 벤치'라는 작품을 출품,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발바닥 부분을 옛날 동네 어귀 고목 밑의 평상처럼 여러 명이 자유롭게 올라가 눕고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 또한 발바닥 가운데 움푹 들어간 홈에는 나무를 심어 그늘을 형성,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섯 발가락들은 크기를 각각 달리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앉을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네 번째 발가락과 다섯 번째 발가락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스프링을 달아 위아래로 움직일 때 발가락이 꼼지락거리는 것처럼 모습을 형상화시켜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원광대 윤기병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장
원광대 졸업생, 육군3사관학교장상 수상
원광대 김종인 교수, 영산강 환경청 종합감사관 위촉
원광대, 후마니타스 장학생 선발
원광대, '원광대학교 미술관 건립기금 마련展' 개최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