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호남에서 생장한 명사들이 자신들의 삶과 전문적 활동에서 체득하고 통감한 호남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일반적인 강연 형태가 아니라 대담 및 청중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소설 속 남도 사람들의 삶과 감성'이라는 주제로 원초적 생명력과 색책의 미학으로 묘사한 남도의 삶과 감성에 대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삶에 대한 토속성과 한국적 한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남도의 역사적 현실과 숙명을 깊이 있게 다룬 작가로 알려져 있다.
전남 장흥 출신의 한 작가는 지난 1966년 대한일보에 '목선'으로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해변의 길손', '포구와 달', '우리들의 돌탑', '불의 딸', '초의', '다산' 등이 있다.
한편 호남학연구원은 그동안 강정채 전 전남대 총장, 이홍길 전남대 명예교수,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등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학을 선도할 연구소로 선정돼 10년간 80억 원을 지원받으며 세계적 소통코드로서의 한국 감성체계 정립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호남 감성을 통한 한국적 감성 모색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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