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5년 내 시간강사 없앤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8-29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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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대체 강의전담교수제, 2학기부터 35명 투입

중앙대(총장 안국신)가 향후 5년 내 시간강사를 없애고 강의전담교수제를 도입한다.


강의전담교수는 시간강사와 달리 2년 단위 임기 보장과 연봉 지급 조건을 전제로 주당 9~12시간의 강의를 수행하고 업적 평가를 거쳐 10년, 20년 이상의 연속근무가 가능한 제도.


현재의 시간강사에 비해 처우, 고용안정성이 높아져 수준 높은 강의의 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중앙대 측은 설명했다.


중앙대는 우선 35명의 강의전담 교수를 채용해 이번 2학기부터 교양 및 전공기초과목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의전담교수는 교양강의전담 교수와 전공강의전담 교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공강의전담 교수는 중앙대가 도입한 5개 계열별 책임형 부총장 제도에 따라 각 계열에서 자율적으로 채용, 운영된다.


중앙대는 올 2학기부터 단계적으로 강의전담교수를 확충할 계획으로 각 계열별로 필요 인력에 대해 채용을 준비하고 있으며 5년 내 시간강사제를 폐지하고 전원 강의전담교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강의전담교수에게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수연구실의 배정과 비품 지급도 이루어지며, 논문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연구 장려금)도 지급된다.


중앙대 관계자는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특수학문분야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이루어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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