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이화 학생들의 눈에 비친 서울이야기

유진희 | y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07-28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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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학생들이 제작한 서울 다큐멘터리 6편


이화여대(총장 김선욱)가 하버드대와 공동운영하는 '2011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학생들이 서울을 주제로 한 6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화여대는 29일 오후 4시,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수료식에서 다큐멘터리 필름의 상영회를 갖는다.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은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공동 하계 학교로 하버드대와 이화여대 학생들이 6주간 함께 주제에 대한 심층 세미나와 현장학습, 한국어 학습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화-하버드 썸머 스쿨'은 '시네마 서울: 필름으로 한국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하버드대학의 헤이든 거스트(Haden Gust) 교수와 미시건주립대학의 데이빗 청(David Chung) 교수의 지도아래 지난 6월26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썸머스쿨에서는 12명의 하버드 학생과 12명의 이화여대 학생, 2명의 교환학생들이 어우러져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제작했다.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한국과 서울에 대해 공부하며 서울의 현재를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별했으며, 10~15분 내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출품 작품은 총 6개로 한국 속의 글로벌 타운, 이태원의 독특한 문화를 조명한 '옆 길(The Other Path)', 미래의 한류스타를 꿈꾸는 젊은 K-pop 음악가들을 다룬 'K-Pop Dreams)',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한국의 모습을 조명한 '한국의 다문화주의', 서울 서민들의 소박한 먹거리, 분식문화를 취재한 'On the House/ It’s Service', 2008sus 화재로 소실되 복원중인 숭례문과 남대문 시장 상인들을 다룬 '남대문', 홍대 앞 길거리 음악 밴드를 취재한 'Debut(데뷔)'등이다.


한국에서 상영회를 마친 다큐멘터리 작품은 내년 '이화-하버드 썸머스쿨' 접수 기간 중 하버드대에서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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