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고려대 약학대학이 '글로벌 약학대학'으로서의 출범을 공식 선포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오는 2일 세종캠퍼스 내 약학대학 강당에서 21세기형 전문약학인 양성을 통해 약학 발전과 인류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갖고 개교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문석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윤여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원희목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인철 전 LG생명과학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서는 원희목 의원이 '미래의 약사상'을 주제로, 김인철 전 사장이 'HT 시대를 대비한 약학인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려대 약학대학은 이번 개교선포식을 시작으로 고려대 안암캠퍼스 약학 관련 학문 분야,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시 대단위 바이오 연구소, 오창산업단지,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기관·연구소·기업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청광역권 신약개발 BT 산업 클러스터 형성에 있어 교육기관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구상이다.
박영인 고려대 약학대학장은 "오랜 준비와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고려대에 약학대학이 유치됐고 2011학년도에 9명의 우수 교수들을 초빙하는 한편, 29명의 우수 신입생이 선발됐다"면서 "약학대학 연구실험동이 오는 6월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제 약학대학은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세계적인 약학연구를 수행해 나갈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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