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택대가 4일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평택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평택대학교가 4일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교육·연구·시설 등 반도체 분야 협력을 비롯해 ▲2+2 제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RISE 사업 공동협력 ▲평택·안성지역 반도체교육 공동프로그램 운영 ▲평택·안성지역 대학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이 중 2+2 제도 및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졸업생은 평택대에 학사로 편입하고, 평택대 졸업생은 폴리텍대에서 재취업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라이즈) 사업이 내년 전면 도입되면서 광역시·도 및 지역이 대학-산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기초지자체를 뛰어넘은 양 대학의 협정이 관심을 모은다.
평택대 이동현 총장은 "양교 모두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 3개의 반도체 관련학과 학부과정, 교육부 선정 '반도체 부트캠프' 및 AI융합대학원을 바탕으로, 평택대는 타 대학 및 지역사회 사이에 놓인 장벽을 허물고 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RISE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융합캠퍼스 이해춘 학장은 "불과 10분 거리의 양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면서 "양 대학의 협력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협정식에는 평택대의 경우 이 총장을 비롯 장희선 기획경영본부장, 정선호 교무처장, 김형기 입학학생처장 등이 자리했다.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이 학장을 비롯 송지영 교학처장, 이정원 산학협력처장, 왕현철 반도체전기시스템과 교수가 함께 했다.
한편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종합기술대학이다.
1991년 안성여자기능대학으로 시작해 2015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했고, 2020년 '폴리텍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선 현재의 이름으로 개편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