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간호학과, 임상현실 반영 실습 ‘시뮬레이션 캠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1-20 1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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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의 다발성 외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대상자 간호’ 주제로 진행

경남대 간호학과 KU시뮬레이션센터 캠프 전경. 사진=경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학교 간호학과 KU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11월 16일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뮬레이션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술실에서의 다발성 외상으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대상자 간호’를 주제로, 고충실도 시뮬레이터(SimMan Essential)를 활용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캠프에는 간호학과 3, 4학년 재학생 37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이론교육 ▲임상술기 연습 ▲시뮬레이션 실습 ▲디브리핑 과정을 수행했다.

경남대 간호학과 KU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간호학과가 보건복지부의 ‘2020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임상실습 및 실기교육 강화를 통한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현장 적응력 향상과 의료 질 제고를 목적으로 산학협력관 9층에 구축됐다.

센터는 성인·모성 시뮬레이터를 갖춘 ‘시뮬레이션룸’ 4개와 ‘조정실’ 3개, ‘디브리핑룸’ 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각종 최첨단 장비를 통해 성인 응급 및 중환자, 산부인과 분만, 아동 응급처치 등의 시뮬레이션을 실습할 수 있다. 센터 구축에는 국비와 교비대응 자금 약 3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우진주 KU시뮬레이션센터장은 “학생들이 임상현실을 반영한 실습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전공의 파업과 환자 권리 강화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실습 기회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은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임상판단력과 수행능력을 높이고 이론과 임상의 괴리를 줄여주는 효과적인 학습 도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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