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세종학당재단과 ‘세종한국어평가’시행 협약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4-06 1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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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대학교가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능력 평가 시험인 ‘세종한국어평가(이하 SKA)’ 및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이하 iSKA)’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가 세종학당 iSKA 시행에 참여함에 따라 추진됐다. 경북대는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언어교육센터 내에 100여석 규모의 IBT(Internet Based Test) 시설을 구축했으며, 향후 140여 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북대는 SKA·iSKA 홍보 및 응시자 모집, 운영 인력 및 정보통신(IT)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세종학당재단은 평가 시행 전반과 재단 이사장 명의의 성적표 발급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첫 시험으로 오는 4월 18일 경북대에서 ‘제3회 iSKA’가 실시될 예정이다.

SKA는 전 세계 세종학당 수강생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2022년 도입된 시험이다. iSKA는 응시자의 수준에 따라 문항 난이도가 실시간으로 조절되는 인터넷 기반 평가 방식이다. 경북대는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평가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대구 라이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최첨단 IBT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어 능력 평가 시험 운영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대학 국제화 역량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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