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인문과학연구소, ‘산업화, 민주화, 문화변동’ 학술대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1-20 16: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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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인문과학연구소 공동학술대회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웨스터민스터홀 442호에서 숭실대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산업화, 민주화, 문화변동’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면으로만 진행되며, 두 개 세션에서 총 6명의 발표가 진행된다.


두 연구소는 한반도와 그 주변 세계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근대성의 양상을 문학, 교육, 과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는 공동학술대회를 201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 유럽과 근대 한국의 문화변동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 세션 1의 주제는 ‘68혁명과 문화변동’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탈인간 시선이 가리키는 것’, ‘발레르 노바리나: 68혁명과 '위험한 계급들의 수다’, ‘프랑스 68혁명의 영화적 재현’ 등의 발표를 통해 현재 진행형인 유럽 근대문화 연구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세션 2는 ‘산업화·민주화 시대의 문화변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1980년대 르포소설에 대한 문학법리학적 고찰’, ‘1970년대 중화학공업화 정책과 대규모 전력생산단지의 등장’, ‘1970-80년대 한국 외교의 돌파구 찾기’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장경남 HK+사업단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인문학의 융합적 협업으로, 근현대 전환기에 한반도와 유럽 지역에서 전개된 정치공간과 지식장의 변화 양상을 비교해 근대 전환 공간의 메타모포시스 경험에 대한 새로운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학술대회를 통해 학제 간 장벽을 넘어 활발한 학문적 소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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