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울산과학대 연합대학,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공동업무 협약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6-19 16: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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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HD현대중공업·LG전자 등 30개 기관 공동협력 선언

연암공대-울산과학대 연합대학은 19일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그리고 공동추진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 사진=연암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연합대학은 19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그리고 공동추진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 협약 및 선언식은 울산·경남 지역의 생산인구 급감이라는 위기 속에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30사업을 통해 ‘동남권 제조인력 양성을 통한 권역 상생’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시부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임영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최해주 에이치디(HD)현대미포 상무, 이길노 엘지LG전자 상무, 김남호 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9개 공동추진기관과 21개 공동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1개 공동협력기관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고용노동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연구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에스케이(SK)에너지, 신성델타테크, 울산상공회의소, 진주상공회의소, 사천상공회의소, 울산광역시 중소기업협회,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총괄협의회 등이다.

이날 행사는 연합대학을 대표해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의 글로컬대학 비전 설명,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공동협력 선언으로 진행됐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울산과학대와 연암공과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추진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눈부신 성장을 이끈 현대와 엘지가 가진 도전 DNA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과 경남 소재 두 대학이 연합대학을 구축해서 교육혁신의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공장 ‘심팩토리(SimFactory)’를 구축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동남권 제조벨트의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교육모형(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은 “글로컬대학은 진주를 포함한 경남과 울산 지역의 발전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서 기대가 크며, 특히 연암공대는 AI‧DX센터를 구축하여 이를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공동 추진기관 및 공동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반드시 사업에 선정되도록 하겠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혁신적이고 담대한 연합대학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진주시, 울산과학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엘지(LG)전자, 엘지(LG)에너지솔루션 등 9개 공동추진기관은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협약했다.

협약 이후 9개 공동추진기관과 21개 공동협력기관 대표가 모여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기관 간 벽을 허무는 혁신으로 지역-대학-산업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 협력 ▲울산-경남지역의 산업 혁신을 주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모델 개발 협력 ▲지역의 신산업과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기술 연구·개발 협력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에 대해 선언을 했다.

연암공과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연합대학은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됨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교육부 심사와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말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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