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내 손으로 짓는 온기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소득층 어르신,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요리교실을 통해 두부참치깻잎전과 새송이떡갈비 등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며 자기 돌봄 능력을 기르고, 완성한 밑반찬을 집에서 활용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함께하는 요리 활동은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배운 조리법을 활용해서 집에서도 반찬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다음 활동이 기다려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는 동시에 사회적 유대와 정서적 만족을 함께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아동·청소년, 독거노인, 자립준비청년 등 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돌봄, 급식,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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