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가 11일 ‘2024학년도 연암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암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11일 교내 연암홀에서 ‘2024학년도 연암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연암리빙랩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연암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연암리빙랩’은 재학생과 유관기관, 산업체 및 외부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손꼽힌다.
‘연암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①기획 단계(어드벤처디자인)부터 ②현장실습 ③성과물 도출(캡스톤디자인)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지난 6월, 기획 단계로서 ‘연암 스마트팜 리빙랩 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하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현장실습’을 마쳤으며, 성과물 도출 단계인 ‘연암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연암리빙랩’은 종료됐다.
‘2024학년도 연암리빙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9개 팀, 37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장려상 1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스마트원예계열 GLUCOSE팀과 스마트축산계열 육미공작소팀이 차지했다.
스마트원예계열 GLUCOSE팀은 ‘파프리카 최적의 적엽 방법 도출’을 주제로 파프리카의 수요 증가와 유망 수출 품목인 파프리카의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적의 측지엽 제거 방법을 4가지 실험군으로 구분하여 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장기 실험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농가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축산계열 육미공작소팀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건강한 소시지 개발’을 주제로 소고기 비선호 부위와 천안 특산물 호두를 활용해 저당 고단백 소시지를 개발, 당뇨 환자에게도 적합한 건강식품을 제안했다. 화학 첨가물을 배제하고 항당뇨 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소시지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원예계열 GLUCOSE팀 유지연 학생(2학년)은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재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면서, “교내 스마트팜 온실을 활용해 파프리카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축산계열 육미공작소팀 최석훈 학생(2학년)은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연암리빙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은집 교무처장은 “연암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업과 실무 경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는 올해부터 충남대(주관대학)·서울대·전남대·경희대, 그리고 대전광역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그린바이오’ 분야에 참여하며, ‘스마트팜&친환경 축산’과 ‘스마트 농업’ 분야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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