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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예대는 계원예술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유형②)’ 전문대 트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총 70억 원(컨소시엄)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과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형 교육과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고, 지역의 산업 및 사회적 수요에 기반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를 바탕으로 ‘지산학(地産學)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성장산업 인재 양성, 지역클러스터 기반 조성, 평생직업교육 혁신 등 총 4대 프로젝트와 1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예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 세대를 연결하는 지산학 혁신 플랫폼’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혁신적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남부 지역의 문화콘텐츠, 공연예술, 디자인, 융합기술 산업의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여, 실무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운영함으로써 산업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또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창작 단체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예술대학교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교육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기존의 기술 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넘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예대는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현장과 연결되고 산업과 호흡하는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지역에 개방·확산하여 경기 남부 지역의 창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 산업, 지역사회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예술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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