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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화영, 성윤진 학생. |
나화영 씨는 ‘인간 담관암에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자가포식을 유도하는 이소리퀴리티제닌(Treatment with isoliquiritigenin inhibited the cell proliferation and induced autophagy in human cholangiocarcinoma cells)’을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감초에서 발견되는 추출물인 이소리퀴리티제닌이 인간 담관암 세포의 세포 주기를 G2/M 기에서 멈추게 해 증식을 억제하고, 자가포식을 유도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냄을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이소리퀴리티제닌이 잠재적인 담관암 치료 후보물질로써 이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윤진 씨는 ‘비대성심근병증에 이환된 고양이의 얇고 운동성이 저하된 심근분절과 연관된 좌각 전섬유속 차단(Left Anterior Fascicular Block related to Thin and Hypokinetic Myocardial Segment in a Cat with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고양이의 비대성심근병증은 고양이에서 가장 흔한 심장병으로 부정맥, 혈전색전증, 폐수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일 수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 비대된 심근 일부가 얇아지고 운동성이 저하된 부분이 확인될 경우 더욱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밀한 심장초음파를 통해 해당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현재까지는 최선의 진단 방법이었으며 심전도상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본 증례보고는 사람의 비대성심근병증에서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합병증인 얇고 운동성이 저하된 심근분절과 연관된 좌각 전섬유속 차단이 고양이 비대성심근병증에서 심전도상 명백하게 확인된 최초의 증례로서 가치가 있으며, 향후 이와 연관된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의 예후 개선과 치료 방향에 관한 추가 연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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