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함께차담회’로 학생·학부모·교원과 소통한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3-12-06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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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 학생, 학부모 등 대상 확대
「함께학교」 플랫폼-운동장 메뉴-함께차담회 게시판에서 신청

지난 12월 1일 열린 제10차 부총리-현장교원과의 대화.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부총리와 현장 교원과의 만남이 학생·학부모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주1회 교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부총리와의 회동을 학생, 학부모까지 확대하는 ‘함께차담회’로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제1차 현장 교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총 10차례에 걸쳐 부총리와 현장 교사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는 매주 현장 교원을 만나 소통하겠다는 이주호 부총리의 약속에 의한 것으로 그간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상당수의 과제가 반영되었거나,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 3주체인 학생, 교원, 학부모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함께차담회’를 통해 보다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함께차담회’는 교육 주체가 주제를 직접 제안하는 상향식 방식과 주요 이슈를 교육부가 제안하는 하향식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차담회 일정과 주제는 「함께학교」 플랫폼에 공지하여 온·오프라인 소통을 실질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함께차담회’의 일정과 주제, 참가 등은 「함께학교」 플랫폼–운동장 메뉴-함께차담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차 ‘함께차담회’에서는 「함께학교」 제1호 정책 수용 사안인 ‘수업공개 법제화’ 관련 자생적 운영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보다 다듬을 예정이다.

또한, 초기 차담회에서는 학교 구성원(교사 간, 교사-관리자 간 등) 간 신뢰 회복 지원을 위해 관리자나 비교과교사, 교육공무직 등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을 집중적으로 만나볼 예정이며, 향후 부총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차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현장의 자생적 변화를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교육부는 「함께학교」 플랫폼 차원에서 거시적인 제도나 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동시에, ‘함께차담회’ 개편 후에도 매주 교원들을 만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와도 추가로 밀착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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