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최승진 씨, 한국공업화학회 ‘최우수논문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1-14 1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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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대기오염공학연구실의 최승진(사진) 씨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최승진 씨는 ‘석탄 연소가스에서 초미세먼지의 거동 특성’을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실험실 규모의 연소로에서 연료를 연소시키고 발생되는 응축성 미세먼지의 생성 영향인자를 조사하여 초미세먼지(PM2.5)의 거동 특성을 파악한 것이다.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축성 미세먼지는 배출가스가 공기와 희석되거나 냉각되면서 액체 또는 고체상으로 전환되는 입자를 말한다. 따라서 응축성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방지시설에서 쉽게 제거되지 않고 대기중으로 배출되며 입자 크기는 모두 초미세먼지 영역에 해당된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응축성 미세먼지의 배출규제 정책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 이번 연구가 향후 미세먼지 규제 정책과 효과적인 배출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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