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무용X전시 ‘Hooky-Cheeky’ 공연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7-12 15:13:58
  • -
  • +
  • 인쇄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창작실습지원센터가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젊은 창작 콘텐츠 제작’ 사업에 선정된 무용전시 ‘Hooky-Cheeky’를 20일과 21일 서울예대 ATEC에서 개막한다.


무용전시 ‘Hooky-Cheeky’는 슬쩍 훔치는 행위를 나타내는 ‘Hooky’와 은밀한 행동이나 장난스러운 태도를 나타내는 'Cheeky'를 합성한 단어로 장난 드러내기, 장난 훔치기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본질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다.

또한 ‘Hooky-Cheeky’는 엄중한 규율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에 ‘장난’을 통해 균열을 내며, ‘Hooky-Cheeky’만의 무용전시로 예술-기술 융합 공연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무용 공연에서는 라이브 세션, 비주얼 비디오, 전시 오브제와 스트릿 댄스의 융합을 통해 움직임 표현의 확장을 시도하며, 의자와 책상 오브제를 활용해 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개성 뚜렷한 무용수 9명의 서사를 움직임으로 소개한다. 프로시니엄 극장과 오브제 중심적인 움직임에서 탈피하는 독특한 공연 구성은 개성 강한 9명의 캐릭터와 실험적인 몸을 표현하고자 했다.

무용 공연과 함께 진행하는 전시 ‘Oddass’는 Odd와 Class의 합성어로 ‘이상한 수업’, ‘이상한 교실’을 뜻한다. ‘Oddass’는 학교 내에 존재하는 9명의 캐릭터에 ‘장난’이라는 개념을 반영하여 제작했다.

전시 내 9개의 작품은 단순한 기괴함이나 유쾌함을 넘어 관람객에게 "장난"의 새로운 해석과 관점을 제시한다. ‘Oddass’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오브제와 6개의 영상 매체를 통해 개인의 고유한 특성 및 창의적 사고를 시각화함으로써 ‘학교’라는 공간 내에서 실현되는 개인의 특별함을 가시화한다.

서울예대 무용전시 ‘Hooky-Cheeky’의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예대는 매년 다양하고 실험적인 순수창작 작품 제작을 위해 ‘젊은 창작’ 사업을 운영하여 재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산업화를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