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허영인 회장, 김우동 앞세운 하이면으로 간편식 경쟁력 강화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07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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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삼립이 제면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간편식(HMR)과 B2B 시장 확대에 나서며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식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온 허영인 회장의 방향성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삼립은 중면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재료를 통해 국물의 깊이를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2종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은 멸치 육수를 기반으로 광천김과 완도산 김, 파 등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한 끼 식사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간편식 시장은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aT FIS)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간편식 선택 시 조리 편의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주요 기준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회장은 “간편식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립은 제면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식에서도 갓 만든 듯한 품질을 구현하며,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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