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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태국학과가 7일 주한 라오스 대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학과가 지난 7일,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한 라오스 대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까이마니 어라분(Kaymany ORLABOUN) 주한 라오스 대사가 연사로 참석해 ‘Lao Diplomacy and the Role of Diplomacy’를 주제로 라오스 외교정책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한-라오스 교류 협력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어라분 대사는 강연에서 ASEAN 및 메콩 지역 협력 속에서 라오스가 수행해 온 역할을 소개하며, 외교가 국가 간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라오스가 교육·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라분 대사는 라오스어와 라오스 문화를 배우고 있는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을 표하며, “학생들이 앞으로 한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해 양국 교류 확대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라오스의 외교정책과 외교관의 역할, 한-라오스 청년 교류 확대 방안, 라오스어 학습과 진로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학생들과 활발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라오스어 쇼츠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라오스어 학습 성과와 라오스 문화에 대한 이해를 창의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언어와 문화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며 국제 감각과 표현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태국학과 교수진과 학생, 주한 라오스 대사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라오스 외교와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국제 교류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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