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업무협약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2-28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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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호 인력 역량 강화 위해 3월부터 학점 교류

왼쪽부터 국군간호사관학교 행정부장 주철종 중령 , 교학처장 윤효은 중령, 교육정책실장 김은경 대령, 교수부장 조순영 대령, 생도대장 최지안 대령, 학교장 정경화 준장, 이동진 총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임숙희 상담심리치료학과장.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지난 21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교육활성화 및 상호발전 협약식'을 진행하며 민‧군 협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과 국군간호사관학교 정경화 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 및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자원의 공유와 학점교류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체결식 이후에는 학교 주요 교육시설을 견학하며, 앞으로 양 기관이 교육 내용적, 기술적, 방법적인 부분에서 협력할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양사이버대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선도하며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혁신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평생학습권 실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국방 의료 인력 확보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화 학교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군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있어 건양사이버대학교의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하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실전 문제 해결형 교육 모델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군 간호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대학이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군인 신분을 부여받으며, 군사학 및 간호학 과정을 이수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학 학사학위와 함께 소위로 임관한다. 학교는 전문성과 소명의식을 갖춘 간호인 양성을 목표로 군 응급 및 외상 간호, 전투외상 간호훈련 등 특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군 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오는 6월 양 기관의 신입생 모집 시기에 맞춰 이루어져, 신입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 의료 인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디지털 교육 표준을 제공하고 예비 간호장교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민·군 협력 차원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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