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주대와 교육·연구 ‘협력’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10-0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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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와 제주대가 지난 9월 25일 교육 및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와 제주대학교가 지난 9월 25일 교육 및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교육, 연구, 행정 분야 및 학생교류 등 상호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88주년을 맞이하는 삼육보건대는 서울에 위치한 유일한 보건대학으로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건강한 대학’ 이라는 총장의 발전 목표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대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학생 교류를 비롯해 학술 대회 공동 개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직원 연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대는 국내 주요 국립대학 중 하나로, 다양한 학문·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양 대학은 교원 간 상호 교류 및 학술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고, 각 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대학 모두 체·지·덕 중 '체(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중장기적 교육 목표에 반영하고 있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있다. 두 대학은 현대 사회에서 체력과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을 공감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역시 "두 대학의 협력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체’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해 양교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희 총장 ▲김경목 산학협력단장 ▲장민수 산학협력팀장 ▲이희성 혁신지원사업 총괄(이상 ‘삼육보건대’)과 ▲김일환 총장 ▲이영돈 글로벌롱제비티연구센터장 ▲강태영 기획처장(이상 ‘제주대’) 등이 배석했다.

이외에도 협약에는 제주대학교가 보유한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을 삼육보건대학교의 행사 및 연구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양 대학은 이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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