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청춘백년 함께 삶, 예술커뮤니티’ 운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6-25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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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청년 함께한 예술커뮤니티 성과 공유

대구가톨릭대 예술치료학과가 경북 앵커(ANCHOR) 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통해 ‘청춘백년 함께 삶, 예술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노인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커뮤니티를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예술치료학과는 경상북도 앵커(ANCHOR) 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을 통해 ‘청춘백년 함께 삶, 예술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예술치료학과는 지난 2월 말부터 경산시 어르신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고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온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백년밴드’ 종강 공연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세대 간 화합을 선보였다. 드럼, 베이스기타, 건반, 어쿠스틱·일렉기타로 구성된 밴드는 ‘젊은 그대’와 ‘나는 나비’를 연주했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어 17일 대구가톨릭대 효음아트홀에서 열린 ‘청춘합창단’ 공연에서는 노인 참여자 약 30명과 예술치료학과 대학(원)생 4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김수아 예술치료학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노인과 청년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앵커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세대 간 정서적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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