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신개념 온라인 강좌 ‘한국 생활법률 AI 내비게이션’ 선봬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5-23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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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생활의 ‘법률 나침반’이 되어줄 신개념 온라인 강좌 ‘한국 생활법률 AI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 6월 2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수요발굴형 강좌로 정식 개강하며, 이미 K-MOOC 품질검수에서 최고점을 받아 콘텐츠의 퀄리티를 입증했다. KYCU-MOOC팀 관계자는 현재 개강을 앞두고 시스템 점검과 학습자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한국에서 생활하며 법적 문제로 머리를 싸매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걱정 마, 우리가 도와줄게!”라는 든든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획되었다. 단순히 법 조항을 나열하는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AI 기술과 실제 사례를 버무려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큰 매력이다.

‘한국 생활법률 AI 내비게이션’은 총 13주차로 진행되며,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겪을 법한 현실적 주제를 다룬다. ▲비자 및 체류 자격 ▲근로 조건 ▲범죄 예방 ▲교통 법규 ▲국적 취득 절차 등 일상과 맞닿은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매주 4차시에는 ChatGPT 기반 AI 롤플레잉 학습이 기다리고 있어, 학습자가 가상 시나리오 속 주인공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피드백을 받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과 생성형 AI로 생동감 넘치는 사전학습 시뮬레이션 ▲H5P 기반 인터랙티브 학습 ▲24시간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AI 챗봇 법률 상담 기능까지 더해져, 학습자들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다. 마지막 13주차에는 실제 외국인 유학생 2명이 출연하는 대담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어, 그들의 리얼 스토리를 들으며 학습 내용을 현실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를 담당한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이 강좌는 단순히 법률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당당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강좌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크어 자막을 지원해 전 세계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K-MOOC 수요발굴형 상시강좌로 운영되며, K-MOOC 누리집에 가입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다.

건양사이버대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교육을 목표로, 온라인 고등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생활이 막막한 유학생이라면, 이 강좌가 당신의 ‘법률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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