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평균 등록금 ‘682만원’, 26곳 인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4-29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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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2.5천 원 올라, 전문대학 등록금 6,182.6천 원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자료. 출처 :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총 2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월 29일 ‘2024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특히 4월에는 등록금 현황 등 총 4개 세부항목(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에 대해 공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정보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2024학년도 등록금은 193개교 중 166개교(86%)가 동결했으며, 26개교(13.5%)가 인상, 1개교가 인하(0.5%)했다.

4년제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 등록금은 682만7천300원으로 전년(679만4천800원) 대비 3만2천500원(0.5%)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이 762만9천 원, 국·공립이 421만1천400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768만6천800원, 비수도권이 627만4천600원으로 집계됐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이 984만3천4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예체능 782만8천200원 ▲공학 727만7천200원 ▲자연과학 687만5천500원 ▲인문사회 600만3천800원 순이다.

전문대학은 130개 대학 중 111개교(85.4%)가 동결했으며, 18개교(13.8%)가 인상, 1개교(0.8%)가 인하했다.

또 2024학년도 학생 1인이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은 618만2천600원으로 전년(612만7천200원) 대비 5만5천400원(0.9%) 올랐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 625만200원, 공립 237만6천800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662만2천300원, 비수도권 583만300원이었다.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이 675만9천900원, 공학 626만9천700원, 자연과학 626만2천100원, 인문사회 555만1천700원 순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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