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AX 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8-27 14: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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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는 지난 25일 안성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AX(AI Transformation)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대학 차원의 AX 전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한선화 前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이 맡았다. 한 前 원장은 ‘AI시대, 두원공대의 대전환’을 주제로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교육과 산업 현장의 변화, 전문대학의 실무형 인재 양성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 前 원장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초·중급 수준의 지식노동과 사무·기술 직무가 우선적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대학 졸업생들이 기존에 진출해 온 진로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딥러닝 수식을 가르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산업체에서 당장 쓰는 최고의 AI 툴을 가르쳐, 알고리즘 박사가 아닌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가를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교내 AI 활용 우수사례와 두원공과대학교의 AX 추진 전략 등이 공유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안과 대학의 AX 전환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연수에 앞서 대학의 건학 이념과 역사,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한 ‘철산배움관 탐방’도 별도로 진행됐다. 최근 부임해 철산배움관을 둘러볼 기회가 없었던 신임교수를 비롯해 참여를 희망한 교수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철산배움관을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와 건학 이념을 살펴보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교무처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교수님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연수를 구성했다"며 "연수에 앞서 철산배움관 탐방을 마련한 것도 신임 교수님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우리 대학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말했다.

강건용 총장은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AI를 연구·개발하는 학자가 아니라, AI 툴을 자유자재로 다루어 현장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최강의 AI 활용 실무 테크니션을 키우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수님들과 함께 두원공과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두원공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AX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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