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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표단이 지난달 29일부터 2월 3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현지 대학, 기관들과 교류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 등을 협의했다. 사진=전북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세계 각국 유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는 전북대학교가 이번엔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 등 대표단은 지난달 29일부터 2월 3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전북대 국제센터 설치 및 현지 대학들과의 교류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의했다.
먼저, 대표단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를 방문해 라술 아바즈베코비치 차관과 면담하고 IT분야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키르기스국립대학교와 키르기스국립기술대학교, 유라시아대학,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을 방문했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해 9월에 키르기스국립대학교, 키르기스국립기술대학교 등 두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교류협력을 약속했었다.
특히 키르기스국립대는 외국어대학 내에 한국어학과가 설치되어 있고, 국제관계학과 내에서도 한국어 반 운영을 통해 한국어를 교육하는 등 키르기스스탄 내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큰 대학이다.
전북대와 키르기스국립대는 향후 한국어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하여 진지한 논의를 진행,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연간 20명 규모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키르기스국립기술대와는 전북대 국제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여기서 양성한 학생들이 2+2 복수학위 과정 및 석.박사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대에 진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북대와 키르기스국립기술대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연 인원 15명 정도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먼저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양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컴퓨터, 정보전산, 기계 등 공학계열 위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또한 유학생 유치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와 지방 한 곳에 거점 고등학교를 선정해 그곳에 전북대 유학반을 설치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를 가졌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과 한국어, 한국유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며 “키르기스스탄 내 주요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전북대의 유학생 5,000명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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