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1-11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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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다양성위원회와 함께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중앙도서관 관정관 양두석홀에서 ‘제23회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다양성위원회 추천 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의 강연도서는 지난 5월,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여 개최한‘다양성 도서/영화 추천사 공모전’ 당선작인 『참 괜찮은 태도』(2022)이다. 강연자는 저자인 박지현 작가이며, 사회는 권숙인 교수(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가 맡는다.

『참 괜찮은 태도』의 저자인 박지현 작가는 KBS‘다큐멘터리 3일’, tvN‘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왔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하며 15년 넘게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작가가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다양성 도서/영화 추천사 공모전’에 이 책을 추천한 자유전공학부 민나영 학생은 추천사를 통해 “톡톡 튀는 사람들 여럿이 모여야만 ‘다양성’이라는 이름표를 붙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은 평범한 사람들의 얘기만 모여도 ‘다양성’을 만든다. 박지현 작가는 ‘참 괜찮은 태도’에서 그가 15년 동안 ‘다큐멘터리 3일’과 ‘유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삶의 의미와 태도를 잔잔하게 얘기한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또한 “각자의 색깔을 내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내게 소중한 것을 잘 지키며 나의 삶을 살아도 충분히 잘 살 수 있겠구나’하는 선례가 되어주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성의 한 줄기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는 학내 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참 괜찮은 태도』 외 ‘다양성 도서/영화 추천사 공모전’의 당선 도서 30선과 추천사는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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