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그룹 오마이걸 유빈의 팬클럽 ‘윱랑단’이 가수의 데뷔 10주년과 생일을 맞아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여성 청소년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팬들은 “유빈은 언제나 성실하고 따뜻한 태도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온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또 “공식 팬덤명 ‘미라클’처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희망조약돌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팬덤 활동을 넘어, 아티스트의 기념일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한 긍정적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팬덤이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나눔으로 확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이사장은 “유빈 팬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팬덤 문화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아티스트의 생일이나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는 ‘팬클럽기부’ 프로그램을 외에도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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