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 사업 통해 지역사회 재능나눔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0-15 13:48:21
  • -
  • +
  • 인쇄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공방창업특화 실무과정’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 사진=성신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 사업의 일환인 「중장년을 위한 공예공방 커리어 UP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 사업을 통해 신설된 ‘공예창작교실 지도자과정’(6주, 30시간)을 수료한 시민 학습자들이 실습 강사로 참여해 성신여대 공예과가 개발한 교수법과 공예 키트를 실제 적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강북구 삼양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교실로 구분해 ▲인화문을 적용한 타일제작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총 두 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자기의 기본이 되는 흙과 도구를 활용해 흙의 질감을 직접 느껴보며 조선 분청사기의 전통 장식 기법의 하나인 인화 기법을 활용하여 직접 흙을 밀고, 다양한 문양의 도장을 찍어보며 조선시대 도자기의 제작 방식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박헌영 강사는 “과거와는 달리 요즘 초등학생들은 실제 흙을 만지고 경험할 기회가 적다는 점에 주목하여, 도구와 재료를 최소화한 키트를 통해 특별한 시설과 장비 없이도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창의력과 즐거움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방창업특화 실무과정’(9주 45시간)을 수료한 시민 학습자들도 수업에서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들을 지난 10월 5일 강북구가 주최한 「2024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 나눔 부스에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신여대 공예과 한영숙 교수는 “서울시의 예산을 받아 무료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과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마이칼리지 점프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평생교육을 통해 중장년 시민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대학 연계 사업이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중장년을 위한 공예공방 커리업 아카데미」를 통해 공방창업, 공예창작에 특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