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준찬 학생, 한국산학기술학회 ‘우수논문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1-15 1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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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냉각 성능 분석, 실용적인 열관리 방안 제시

동아대 기계공학과(RIS 클린에너지전공) 이준찬(왼쪽) 학생과 이무연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아대학교는 기계공학과 RIS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이준찬 학생이 ‘제1회 한국산학기술학회 부울경지부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제주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동아대 이준찬 학생은 ‘Experimental Investigations on the Theraml Management Performance of Immersion Cooling for 21700 Lithum-ion Battery Module(21700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의 액침냉각의 냉각성능에 대한 실험적 연구)’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배터리는 파손이나 고온 노출, 고충전 및 방전 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며 이것이 전기자동차의 주요 화재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배터리 열관리’는 전기자동차의 안정성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다.

액침냉각 기술은 배터리의 열관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열폭주가 발생하더라도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에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연구재단(NRF), RIS사업단 및 산학과제 지원을 받아 급속 충전 및 방전 속도(5C-rate)에서 액침냉각에 적합한 작동 유체를 선정, 실제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모듈을 대상으로 냉각 성능을 분석해 실용적인 열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앞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뿐 아니라 드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기카트 등으로 확장해 미래지향적인 냉각기술 확보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찬 학생은 “학부연구생 3학년이라는 신분으로 선진기술을 연구하고 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상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기회를 주신 이무연 지도교수님과 TEM Lab 연구실 선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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