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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Gs 지역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8월 12일 ‘D-SDGs 지역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클리드소프트가 운영하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들이 대전 SDGs와 연계해 지역사회 현안을 주제로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혁신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대회는 참여 청년들이 그동안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지역사회 현안을 선정하게 된 배경을 비롯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순서대로 소개했다. 평가위원들은 SDGs와의 연계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가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유병로 상임회장과 추명구 사무처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시본부 홍석미 실장,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이사가 맡았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종 수상 6개 팀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IT)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형 디지털 생태계 구축 ▲(IT) 불법 투기 실시간 식별·증거화 환경 관제 플랫폼 ▲(IT) AI 탑제 교육 플랫폼 백엔드 개발 ▲(광고·마케팅) D2C 브랜드 강화를 위한 AI 영상 콘텐츠 전략 ▲(광고·마케팅) 대전 상권 추천·동네 한 바퀴 ▲(광고·마케팅) D-SDGs SNS 브랜딩 프로젝트 ▲(IT) 퀘스트 기반 탄소 절감 행동 관리 애플리케이션
이 가운데 대상을 받은 수상작은 Eco-Warden팀의 '불법 투기 실시간 식별·증거화 환경 관제 플랫폼'이다.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를 기술적으로 완화하는 접근이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 자원의 효율적 생산과 소비, 포용적 제도 구축과 부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실현 가능한 해법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 주최인 ㈜유클리드소프트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 운영 과정에서 참여 청년들이 직무 이해와 과제 수행, 피드백, 성과물 도출로 이어지는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운영과 멘토링을 지원해왔다.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법을 직접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경험이 개인의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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