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정현혁 교수, 스승의 날 유공 장관 표창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5-26 1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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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정현혁 교수가 학술진흥분야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정현혁 교수가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현혁 교수는 한국 내 일본어사(日本語史) 연구의 대표적인 학자로, 특히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 사이 제작된 ‘키리시탄 국자본’의 문자 및 표기 연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정 교수는 2007년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에서는 드물게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는 키리시탄 활자본뿐만 아니라 관계 사본의 문자 표기까지 분석 범위를 확장해 활자본과 사본 간 차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일본 상용한자의 훈독 변화를 시대별로 분석해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한자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2010년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일본어 교육과 언어학 연구 간의 접점을 구축한 바 있다. 이후 『일본어문학』, 『일본어교육연구』 등 주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성과를 교육현장에 반영해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현혁 교수는 더불어 교육자로서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의 개발에도 힘써왔다. 다양한 학술도서와 일본어 교재를 집필하였으며, K-MOOC 강좌 개발에 참여하는 등 일본어 교육 콘텐츠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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