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산도서관, ‘피크닉 감성’ 팝업 북 라운지 선보여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1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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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협력 ‘2026 팝업 북 라운지’ 통해 공간 재정의 및 ‘텍스트 힙’ 문화 정착

인천대 학산도서관 팝업 북 라운지에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천대학교가 ‘피크닉 감성’ 파업 북 라운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 학산도서관은 지난 10월 6~8일 교내 이룸관 1층 컨버전스홀에서 ‘2026 팝업 북 라운지(Book Lounge)’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도서관과의 협력 사업(‘2026 서울 팝업야외도서관 북키트 활용 독서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으로부터 지원받은 전용 북키트(경량 접이식 의자, 무릎 담요, 무드 랜턴 등)와 큐레이션 도서 세트를 활용하여 실내 유휴 공간인 컨버전스홀을 독서·문화 라운지로 연출했다.

또 기존 도서관의 정숙하고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피크닉을 온 듯 여유로운 휴식처‘를 제공하여 대학 구성원들에게 차별화된 독서 환경을 제시하고자 했다.

행사 종료 후 진행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 만족도 100%(매우 만족 81%, 만족 19%)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정숙 위주의 도서관 틀을 깨고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었다”, “새로운 콘셉트의 독서 공간이 꾸준히 열렸으면 좋겠다” 등 높은 만족감과 지속적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학산도서관 김규환 도서관장(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서울도서관과의 뜻깊은 협업을 통해 지자체의 우수한 독서 인프라 자원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지친 이용자들이 감성적인 공간에서 부담 없이 책을 접하며 독서를 힙하고 즐거운 문화로 소비하는 ‘텍스트 힙(Text Hip)’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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