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입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지난 5월 22일 ‘2024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초청연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의 협력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중·저소득 국가로, 현재 외과적 심장병 치료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독립국가연합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구소련 시절 의료 모델의 영향과 재원 부족으로 인해 의료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심장병 환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 ODA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이에 동참하여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공고한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협력국의 심장수술 역량 강화와 의료 전달 체계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키르기스스탄 연수생 9인, 우즈베키스탄 연수생 3인을 비롯하여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김웅한 센터장(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과 연구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내빈 소개 ▲연수생 대표 감사의 말 ▲폐회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웅한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전수받아 각국의 환자들에게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연수생들은 각각 6개월, 2개월간 서울대병원에서의 초청연수를 받은 후 자국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현지연수를 통해 연수 수료생의 현업적용도를 평가하고 현지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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