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3 CIS지역 한국어 교사 초청연수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1-12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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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벨라루스 등 4개국 25명 참가

한국외대가 ‘2023 CIS지역 한국어 교사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재외동포협력센터와 공동으로 ‘2023 CIS지역 한국어 교사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연수 사업은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에서 위탁을 받아 지난해 12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지역 4개국 25명의 한국어 교사가 참가하여 한국어 실력과 교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초청연수 사업이 시행된 이래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를 위해 한국외대 연수운영본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4주간 진행된 온라인 과정은 매일 실시간 한국어 수업을 비롯하여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수 역량UP’, 교수법·역사·문화 특강으로 구성됐다.

8일,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심 타티아나(러시아, 외국어학교 AGORA 소속)는 “이번 연수는 교육 방식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었고,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정을 더욱 고취 시켰다”며, ”특히 온라인으로 재미있게 수업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다양한 특강과 실습을 통해 교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체득·체화·체험이 모두 가능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국외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연수의 총괄 책임을 맡은 김재욱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장은 “이 연수는 CIS지역 한국어 교사의 한국어 실력 향상 및 한국 문화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수 개월간 이 연수를 위해 열정 가득한 한국어 선생님과의 수업, 전문적인 특강, 실제적인 교육실습,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 체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기획했다”며, “연수에 참가한 모든 선생님이 한국어 학습에 몰입하고 한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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