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美 국립과학재단 첨단 바이오 글로벌센터 연구 프로젝트 선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0-15 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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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50억 원 지원, 국내 자생 거대 홍조류 활용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

고려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가 지난 10월 2일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4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미국 국립과학재단(NFS)가 주도하는 첨단 바이오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5년간 총 50억 원의 연구지원을 받는다.


본 프로젝트의 연구 분야는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오 경제 해조류 센터, 생분해성 플라스틱·첨단 미생물 세포공장 개발 등 ‘생물 다양성 활용’ 및 ‘바이오파운드리’ 분야이다.

고려대는 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김경헌 교수의 ‘Global Centers: International Bioeconomy Macroalgae Center’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국내 자생 홍조류 생물 다양성을 활용한 양식 기술,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기술을 개발해 지속형 바이오경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UC 버클리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등 총 7개국의 해외 공동 연구 네트워크인 IBMC와도 협력해 세계 거대조류의 생물 다양성, 배양과 양식 연구,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생산 등 글로벌 바이오 경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고려대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4년 10월부터 2029년 9월까지 총 5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연구 프로젝트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김경헌 교수는 “고려대가 산업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생태계 훼손 위기의 해결책 발굴에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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