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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의 ‘한 여름밤의 경성 멧 갈라(Met Gala) 쇼’ 모습. 사진=경성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한 여름밤의 경성 멧 갈라(Met Gala) 쇼’를 개최했다. 이 쇼는 매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인 ‘멧 갈라(Met Gala)’를 모티브로, 역대 멧 갈라 의상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3D 디지털 패션쇼와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경성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파티를 기획했다.
이번 쇼는 LINC 3.0 사업단의 산학연CHANNEL 캡스톤디자인교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패션디자인학과 3~4학년 16명(권연우, 김가은, 김경은, 김도은, 김윤호, 김혜림, 남덕영, 박소민, 손기현, 신윤지, 이민정, 이승하, 이희진, 정혜진, 조예진, 최미래)의 학생이 기획 및 참여해 멧 갈라 의상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벌의 의상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패션쇼를 선보였다.
3D 디지털 패션쇼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씨에이플래닛의 ‘2D 우투캐드(UTTU CAD)’와 (주)지이모션의 3D 패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지위브(Z-WEAVE)’를 사용했다.
상영 이외에도 밴드 동아리 공연 및 한국의 전통 다과 등을 제공하는 간식 부스, 소원나무 및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드레스 코드 ‘멧 갈라’ 참여자 중 베스트 드레서 선정,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괄 책임을 맡은 패션디자인학과 채희주 교수는 “우리 대학은 패션이 디지털로서 순조롭게 전환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교육 및 연계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고 있다. 학생들의 전반적인 작품 기획 및 디자인, 제작, 예산기획, 영상 연출, 마케팅, 프로모션 등 모든 과정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괄기획을 맡은 패션디자인학과 김혜림(4학년), 기획팀장 김경은(4학년) 학생은 “첫 야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막막한 부분들도 많았지만 직접 만든 3D 작업물로 영상을 제작하고 상영하여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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