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의 모습. 사진=이선용 기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학령인구 감소와 교권 추락으로 교대 지원자가 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험생이 교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종로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수시 지원자 수는 13,470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다. 5년간 교대 수시 지원자 수는 ▲2021학년도 11,270명 ▲2022학년도 13,287명 ▲2023학년도 11,363명 ▲2024학년도 11,348명 ▲2025학년도 13,470명이다.
지원자 수 증가로 인해 전국 10개 교대 평균 경쟁률도 5.95대 1로 지난해 5.05대 1과 비교해 상승했다.
10개 교대 수시 모집인원은 지난해 2,247명에서 올해 2,263명으로 16명 증가했다.
특히 경인교대 지원자 수는 지난해 1,782명에서 2,614명으로 전년대비 832명(46.7%)이나 증가했고, 경쟁률도 4.58대 1에서 6.52대 1로 수직상승했다.
서울교대 지원자 수 역시 지난해 673명에서 837명으로 164명(24.4%) 증가했고, 쟁률도 3.64대 1에서 4.52대 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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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종로학원 제공 |
또 ▲청주교대(6.35대 1에서 7.88대 1) ▲대구교대(4.99대 1에서 6.49대 1) ▲광주교대(4.09대 1에서 5.53대 1) ▲전주교대(3.53대 1에서 4.81대 1)도 경쟁률이 올랐다.
반면 부산교대는 6.76대 1에서 6.57대 1, 춘천교대는 5.77대 1에서 5.67대 1, 진주교대는 4.93대 1에서 4.85대 1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화여대, 한국교원대, 제주대 등 3개 초등교육과 지원 경쟁률은 5.94대 1로 지난해 5.9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1,052명에서 1,015명으로 37명(3.5%) 감소했는데, 올해 모집정원이 178명에서 171명으로 줄면서 경쟁률은 오히려 소폭 올랐다.
교대 지원자 수 증가와 관련하여 종로학원 관계자는 “교대 수시 지원자 수 증가 원인은 최근 교권침해, 학령인구수 감소 등으로 교대 선호도 하락, 합격선 하락에 따른 기대심리로 수시에서는 역선택한 수험생들도 상당수 늘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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