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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가 3월 26일부터 복지관 이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3월 26일부터 복지관 이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리치료학과 리빙랩(Living Lab) 팀이 참여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현장 기반 교육 모델로 기획됐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만성질환, 근감소증, 낙상 위험, 우울감 등 노년기 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사각지대 어르신들은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회가 부족해 신체 기능 저하와 사회적 고립 위험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는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하지 및 몸통 스트레칭 ▲호흡 및 코어 안정화 운동 ▲근력 강화 운동 ▲균형감각 및 자세 교정 ▲기능적 움직임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로 봉사자 5명이 참여해 자세 교정과 안전 보조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지도를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 기능 향상과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 있으며, 경로당 내 자발적인 운동 리더를 양성해 건강관리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개선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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