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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교정원 힐링 산책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연암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5월 한 달간 자연 친화적 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는 ‘2025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연암대학교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은 농축산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약 60만m²(18만 평)의 자연 친화적 캠퍼스를 기반으로 숲, 나무, 정원, 꽃, 잔디, 반려동물 등 자연을 매개체로 활용하는 참여형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10년을 맞이한 ‘2025 연암대학교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하고, 자연과 동행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는 ‘산책형’과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체험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정원 힐링, 산책형’은 조경 전문가의 숲 해설과 함께 교내 산책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5월 8일, 12일, 1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돼 보다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을 즐겼다.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교내 정원에서 나무, 꽃, 잔디 등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새롭게 알아보는 한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5일과 22일 두 차례 운영되는 ‘학교정원 힐링, 체험형’은 회당 15명 이내의 재학생이 참여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체험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소그룹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스마트원예계열 분재동아리 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흙과 식물을 만지고 다듬으며,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 보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등 힐링 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시키는 시간을 경험했다.
‘연암대 학교정원 힐링 산책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재옥 학생(스마트축산계열 1학년)은 “평소 자주 다니던 길인데도,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걸어보니 정원과 식물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졌고, 단순한 산책이 아닌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암대 학교정원 힐링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지우 학생(스마트원예계열 2학년)은 “처음에는 단순한 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반려식물 화분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면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식물과 함께하면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흥연 학생상담실장(학생홍보처장)은 “연암대만의 시그니처 학생 지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획일화된 일상과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껴보고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암대학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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