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한국사회학회 공동 학술 심포지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6-04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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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과 인공지능의 시대’ 주제로 열려

한림대 도헌학술원 학술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한국사회학회와 공동으로 5월 30~31일 한림대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과학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1박 2일 동안 인공지능의 시대가 만들어 낸 변화와 그것이 사회과학에 가지는 함의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사회학을 포함한 사회과학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각종 추천 시스템은 사람들의 여론과 정서가 만들어지는 양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거대언어 모델이 만들고 보여주는 세상은 과거의 세상과 무엇이 같고 다른가?’ 등 사회학 관점에서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의 환영사, 장원호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의 축사, 장덕진 한국사회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장덕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AI의 도래로 흔들리고 있는 국가, 시민사회, 인간 등 전통 개념을 다시 검토하고, AI의 알고리즘과 생산물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해 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AI와 사회조사’, 2부 ‘AI와 사회이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AI 알고리즘의 사회과학적 검토’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학자로서 ‘AI의 도래로 인해 어떤 변화가 닥칠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한편 한 인간으로서 솔직히 두렵기도 하다”며 “하지만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학이 인공지능의 도래에 어떻게 응답해야 하며, 또 이를 대중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은 잡은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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