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아교육학과, 지역사회 영유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4-03 10:33:58
  • -
  • +
  • 인쇄

유아교육학과 전공동아리 아해다솜이 남양주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지난 3월 28일과 31일 남양주시 시립다산지금어린이집과 시립별마루어린이집에서 지역 영유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진대피 안전, 소방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아해다솜’ 동아리가 주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유아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활동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체험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생존가방 꾸리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신호등 알기 등 교통안전 놀이 체험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진대피 체험 활동은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해다솜 동아리 회장 박솔미 학생은 “현장에서 아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우리가 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해다솜 동아리는 2023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아이키우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안전교육 ▲놀이체험 행사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육아 팁 등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내 ‘지역사회 수요기반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례로 인정받았다.

박미경 유아교육학과 학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등 재난 상황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과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복대 유아교육학과는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실천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